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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쇼핑 리스트] 달콤한 그러나 톡 쏘는 가을 향수
올 가을, 향수가 더 젊어졌다. ‘가을 향수’에 공식처럼 등장했던 플로랄(꽃) 계열의 달콤한 향도 물론 여전히 많지만, 톡 쏘는 스파이시한 향을 가미해 보다 젊은 취향의 관능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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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습기 살균제 성분 치약 149개 제품 회수
[사진 프리랜서 공정식] 최근 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치약 149개 제품(10개 업체)이 회수 조치된다.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국내 68개 치약 제조업체를 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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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우디 앨런과 함께한 일곱 명의 뮤즈
무려 마흔일곱 편째다. 81세의 영화감독 우디 앨런이 올해도 어김없이 따끈한 신작을 들고 왔다. 지난 5월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던 ‘카페 소사이어티’(원제 Cafe S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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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테리어 클립] 지중해 별장의 재해석, 햄튼 스타일
베란다 또는 정원에 두고 쓰기 좋은 핌리코의 덱체어(왼쪽). 리비에라 메종의 라탄 수납함.미국 햄튼서 발전한 휴양지 인테리어패브릭 소파, 라탄 가구, 댓잎 소품 등자연 소재 사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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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거실엔 선인장, 침실엔 알로카시아, 주방엔 허브 향기 솔솔~
재활용품 용기에 화초·채소 등을 심어 작은 정원으로 꾸민 베란다.집 안에 들여놓은 초록 식물은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. 집 안 분위기도 한층 싱그럽게 해 준다. 널찍한 베란다가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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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실엔 선인장, 침실엔 알로카시아, 주방엔 허브 향기 솔솔~
재활용품 용기에 화초·채소 등을 심어 작은 정원으로 꾸민 베란다.집 안에 들여놓은 초록 식물은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. 집 안 분위기도 한층 싱그럽게 해 준다. 널찍한 베란다가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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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이 넓은 세상 위에 수많은 사람 중에 오직, ‘캐롤’
영화 '캐롤' 스틸컷.사랑해요(I Love You).”여느 멜로영화에선 너무도 흔한 이 말이 ‘캐롤’(2월 4일 개봉, 토드 헤인즈 감독)에는 딱 한 번 나온다.부자 남편을 둔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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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레드스푼 5] 팬케이크부터 두부채소덮밥까지, 브런치
정통 브런치 말고도 건강 메뉴를 다양하게 파는 ‘빌즈’. 매콤하고 개운한 ‘피시 커리’와 비트를 갈아서 만든 음료가 특히 인기다.강남통신 ‘레드스푼5’를 선정합니다. 레드스푼은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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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버리, 캔버스와 체크의 조화 … 김민희, 빈티지의 멋에 끌리다
버버리 캔버스 체크 호보백을 들고 트렌치 코트를 입은 배우 김민희. [사진 버버리]사랑하는 이들에겐 매 순간이 특별하다. 그렇긴 하지만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 데이처럼 사랑을 고백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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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럭키 참(Lucky Charm), 쇼파드
영화 ‘스틸 앨리스(Still Alice)’로 레드카펫을 밟은 ‘줄리앤 무어(Julianne Moore)’는 18K 화이트골드에 14.38캐럿의 페어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이어링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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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지아, 할리우드 톱스타와 '찰칵'…"시나리오 작가 데뷔 준비 중"
배우 이지아와 할리우드 톱스타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. 이지아 소속사는 지난해 10월 한 매체를 통해 “이지아가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”고 밝힌 바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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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감 넘치는 그녀, 관능적 향을 품다
에스티 로더의 새 향수 ‘모던 뮤즈’는 플로럴 우디향을 기반으로 부드럽고 여성스러움과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. [사진 에스티 로더] 에스티 로더가 여러 가지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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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전시, 제대로 관람하려면
아직도 멀리서 눈으로 훑고 지나가는 작품 감상에 익숙하다면 곤란하다. 다양한 장르가 결합됐거나 체험형 전시라면 두말할 필요도 없다. 작품 감상도 보고, 듣고, 만지고, 느껴야 제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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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,"에이즈 걸린 시한부 연기 빛났다"
[사진 영화 `달라스 바이어스 클럽`] ‘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’. 배우 매튜 맥커너히(45·미국)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.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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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,"에이즈 환자 연기 위해 20㎏ 감량 투혼"
[사진 영화`달라스 바이어스 클럽`] ‘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’. 배우 매튜 맥커너히(45·미국)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.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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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우조연상 루피타 뇽 "모국 케냐 응원 큰 힘"
아카데미 수상자들이 무대 위에서 전한 수상 소감은 곧이어 무대 뒤 인터뷰로 이어졌다. 수상 직후 순서인 인터뷰 룸에 들어와 전 세계에서 모인 250여 명의 기자와 갖는 짧은 기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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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㎏ 빼고 매코너상스 이룬 남자
‘달라스 바이어스 클럽’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매슈 매코너헤이. [로이터=뉴스1] ‘매코너상스(McConaissance, 매코너헤이+르네상스)’. 그저 그런 미남 배우에서 연기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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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스카 끌어당긴 중력 '그래비티' 7관왕
이변은 없었다. ‘그래비티’(알폰소 쿠아론 감독)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싹쓸이했다. ‘그래비티’는 감독상을 비롯해 촬영상, 편집상, 음향효과상, 시각효과상, 음악상, 음향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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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'아카데미상' 명예의 얼굴들
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2일(현지시간) '제86회 아카데미상 시상식(the 86th Academy Awards)'이 열렸다. 이날 시상식에서 스티븐 맥퀸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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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2014 영국아카데미영화제의 주인공은 '그래비티'
16일(현지시간) 영국 런던 로얄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67회 영국아카데미영화제(BAFTA)에서 영화 '그래비티(Gravity)'가 최우수영화상, 감독상, 촬영상, 음악상,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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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패 정치인 수사 코믹 터치 '아메리칸 허슬' 3관왕
FBI의 부패 정치인 수사를 코믹하게 그린 ‘아메리칸 허슬’(데이비드 O 러셀 감독)과 억울하게 노예살이를 한 흑인의 실화 ‘노예 12년’(스티브 맥퀸 감독)이 올해 골든글로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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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거리에 나앉는 건 한순간이라는데 … 나도 그러면 어쩌지
허구한 날 수다가 끝이 없는 이 노친네 감독이 이번엔 웬일인지 말수를 좀 줄였다. 그리고 조금 심각해졌다. 유럽 시리즈 4부작, 곧 ‘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’ ‘환상의 그대’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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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거리에 나앉는 건 한순간이라는데 … 나도 그러면 어쩌지
허구한 날 수다가 끝이 없는 이 노친네 감독이 이번엔 웬일인지 말수를 좀 줄였다. 그리고 조금 심각해졌다. 유럽 시리즈 4부작, 곧 ‘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’ ‘환상의 그대’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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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소도 … 유머도 … 역시 우디 앨런
우디 앨런‘블루 재스민’(원제 Blue Jasmin, 25일 개봉)은 팔순을 바라보는 감독 우디 앨런(78)의 44번째 장편영화다. 그의 최근작 중 단연 주목된다. 지난 몇 년